고창 복분자산업발전 탄력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 양평식)은 고창군과 지역특화산업 氣살리기 업무협약를 7일 고창군 상황실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창군 복분자 산업관련 제조?가공업체를 중점적으로 지원, 지역특화산업인 복분자산업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전북지방청과 고창군은 중소기업청 지원사업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산업 육성에 공동체 의식을 갖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발전을 이끌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육성코져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특히 집중적인 관심을 통해 세계적인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으며 상호 업무협력 방안을 구축, 지식정보 및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복분자 산업 정책개발을 촉진시켜, 경쟁력 있는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로 하였다

한편 전북지방청은 ‘05년도에 2개 시군(순창군, 남원시), ’06년도에 1개군(진안군)과 지역특화산업기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39업체에 대해 기술개발, 기술지도 등 총 347백만원을 지원 한 바 있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