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화재 80대 노인 사망

2010-02-08     전민일보
6일 오전 3시57분께 익산시 금마면 용순리 동편마을 A씨(86·여)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내부 57㎡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6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A씨가 집 밖으로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불에 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