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CI(심벌마크) 확정

2010-02-05     전민일보

익산 왕궁면 일대에 대규모로 조성될 국가식품클러스터의 CI(심벌마크)가 최종 확정됐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전문기관의 용역으로 개발이 진행된 국가식품 클러스터 CI FOODPOLIS(국문은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가 반년에 걸쳐 식품클러스터의 얼굴로 태어났다는 것.
이번 CI는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된 부채와 부채살을 이루는 경쾌한 컬러시스템은 연구개발과 생산, 물류, 안전관리, 투자유치 등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이루고 있는 구성요소를 상징하고 있다.
또 태극마크와 모던한 로고타입은 외부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발전하는 푸드폴리스의 미래상을 반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FOODPOLIS는 연구와 생산, 지원, 유통이 집결된 유기적 통합시스템을 갖춘 식품도시를 의미한다”면서 “식품클러스터를 대표하는 이름과 얼굴을 갖게돼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진 만큼 국내외 식품기업유치와 홍보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