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고 어려움은 함께 나누자”

2010-02-02     전민일보
고창군은 1일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의 “지역경제살리기 및 친절운동 전개 실천 다짐대회”를 5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이강수 고창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은 다짐대회를 통해 내 고장상품애용과 지역상가 이용하기 실천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나부터 시작하는 작은 애향심이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재래시장과 동내슈퍼 이용하기를 생활화하고 타 지역 출타 시에는 우리지역 주유소에서 주유하고 지역상품 구입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 “청보리밭 축제 등 각종 축제와 배드민턴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포함한 각종 전국단위 체육행사 유치로 670만명 관광시대를 맞이한 고창군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친절하다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관광고창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자”고 당부했다.
군에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첫째 내고장 상품애용 및 특화상품발굴, 둘째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창만들기 셋째로 군민친절교육을 통한 서비스 마인드 제고 등 3대 전략과제와 우리지역 상가이용하기 등 10개 중점과제를 200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