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어린이회관 입장료 무료

2010-01-31     전민일보

전북도 어린이회관이 무료로 개방된다.
31일 도에 따르면 도 어린이회관은 그동안 300∼500원의 입장료를 받았으나 회관 운영 조례를 개정해 30일부터 무료로 전환했다는 것.
이에 따라 도민은 물론 누구나 무료입장할 수 있다.
또 어린이회관은 전시관과 야외시설 등을 계속 정비해 내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1993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7만여㎡의 부지에 개관한 어린이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과학전시·체험관 등 전시관과 도서관, 252석 규모의 공연장, 야외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