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27일 설명절‘우리농산물 지킴이 활동’개시

2010-01-28     전민일보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이 설 명절에 앞서 도내 농협 판매장과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대하여 소비자로 구성된 우리농산물 지킴이 활동에 나선다.
27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우리농산물 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센터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와 식품 보존 및 보관방법, 위생관리 준수,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전개한다.
전북농협은 특히 이번 농산물지킴이 활동과 함께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도록 철저한 농산물 품질관리와 판매장 종사자에 대한 식품관리교육을 전개, 위반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자 징계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이번 설명절기간동안 특별상황실을 운영해 식품위생 및 원산지 관리에 관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