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돈사서 화재 9000만원 피해 2010-01-06 전민일보 5일 오전 4시25분께 부안군 계화면 궁안리 이모씨(61)의 돈사에서 불이나 돈사 4동 중 2동 800㎡를 태우고 2시만에 진화됐다. 이불로 돈사에 있던 어미돼지 800마리가 불에타 소사했으며 900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추산)를 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분만동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이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