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수산업경영인 선정

2010-01-05     전민일보
전북도 수산사무소(군산·고창·부안)는 우수 수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2010 수산업경영인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 연령은 어업인후계자는 45세 이하, 전업경영인과 선도우수경영인은 50세 이하로 기존 어선어업과 증양식업 외에 올해 신규지원사업으로 소금업이 추가된다.
수산업경영인은 단계별 평가기준의 평가점수를 기준으로 전문심사위원회에서 검증해 선정한다.
어업인후계자는 영어정착의욕과 학력, 교육훈련, 영어경력과 기반을, 전업경영인은 신청사업 영어경력과 기술·자격증, 어업기반, 지역발전 기여도를 평가한다.
또 선도우수경영인은 어업인 후계가 또는 전업경영인 경력과 기술·자격증, 어업기반, 경제·사회적 기여수준,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한다.
수산업경영인의 지원형태 및 지원기준은 융자금 100%에 연리 3%,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으로, 어업인후계자는 5000만원, 전업경영인은 7000만원, 선도우수경영인은 1억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한편, 도내 수산업경영인은 후계자 735명, 전업경영인 178명, 선도경영인 18명 등 총 931명이다. 김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