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내년 살림살이 240,036백만원 확정

2009-12-22     전민일보

내년도 진안군 살림살이가 올해보다 4.34% 증가한 240,036백만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는 올해 본예산 대비 7.2%인 13,978백만원이 증가한 206,280백만원 특별회계는 31,575백만원으로 올해보다 11.16%인 3,989백만원 감액되었다.

내년 예산은 그동안 민선4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신규사업은 최소화하고 홍삼한방 및 아토피사업 등 역점사업에 비중 있게 편성하였으며 주요신규사업 예산은 산약초타운조성, 진안의료원건립,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환경, 의료, 체육 등 주요 신규사업 등을 계상하여 명실상부한 동부 산악권의 중심으로 탈바꿈 하고자 신규예산을 계상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농림수산예산에 26.6%를 투입해 군민소득 1천만원 향상에 기할 방침으로 추진할방침이다

소규모 숙원사업과 경상적 경비등은 긴축 편성하고, 사업 단계별 필수 예산을 판단하여 당해연도에 필요한 용역비, 토지매입비 등 일부 예산만을 편성하여 계획적인 투자와 재정관리로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편성했다./진안=김덕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