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번암면 자율방범대장에 이순재 대장 취임

2009-12-22     전민일보

제20대 번암면 자율방범대 신임대장에 이순재 대장(41)이 취임했다.

장수군 번암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18일 윤재삼 부군수, 한국희 번암면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창립기념식 및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순재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들의 든든한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역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하여 더욱 봉사하는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18,19대 대장을 역임한 장형섭 대장은 이임사에서 “대원들이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기에 무사히 대장역할을 해왔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번암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20년 동안 지역을 위해 투철하게 봉사해 온 단체로 야간 학생 수송 및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칭송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장수=장정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