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여자핸드볼팀 전지훈련 나서

내년 1월 SK핸드볼큰잔치 승리 다짐 화이팅

2009-12-21     김진엽
 

정읍시청여자핸드볼팀이 20일부터 시작되는 전지훈련에 앞서 신고식을 갖고 구단주인 강광 시장과 함께 승리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선수단은 오는 29일까지 마산과 창원, 대구 등지에서 10일간의 훈련을 가질 예정으로 무학여고, 창원중앙고와 경원여고, 경남개발, 대구시청 등과 연습경기도 갖는다.

 

이번 훈련은 내년 1월 3일부터 20일까지 18일간 서울 잠실펜싱경기장과 정읍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릴 예정인‘2010 SK핸드볼 큰잔치’에 대비한 것이다.

 

2010 SK핸드볼큰잔치는 (사)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SK가 후원하는 대회로 남자부 11팀, 여자부 8팀 등 모두 19개 팀이 출전하며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눠 치러진다.

 


정읍시청은 1월 5일 한국체대(서울 잠실펜싱경기장), 11일 부산시설공단(정읍국민체육센터), 15일 벽산건설(정읍국민체육센터)과 경기를 갖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