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소년정책 평가 ‘우수기관’ 선정

2009-12-21     전민일보
고창군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09년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정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 정책평가는 중앙점검단을 구성, 아동청소년 보호 및 활동기반의 적절성, 아동청소년 복지서비스 활용도 등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그동안 고창군에서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쾌적한 교육환경 및 유익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청소년유해업소에서 청소년 고용, 출입제한, 유해약물 판매 등을 할 수 없도록 수시 및 정기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여 철저한 지도 단속 및 계도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청소년 수련시설 활성화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특기와 적성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고 청소년의 잠재력을 개발 건전한 여가문화로 유도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민주시민으로 육성을 도모 하는데 부단 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