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 통합조직 융합에 주력

2009-12-16     전민일보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통합으로 출범한 LH전북지역본부가 통합 후 두 달만에 활발한 조직융합활동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종령)는 지난 10월 토?주공 지역본부 통합 후‘새가족어울림 등반대회’와 ‘한마음 체육대회’, ‘부서융합 워크샵’ 등 통합조직 융화에 주력해왔다.
특히 통합 조직 융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최근‘멘토?멘제 교차 모임’확대를 통해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대내외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멘토?멘제 프로그램은 (구)주공과 (구)토공의 출신별로 멘토?멘제를 교차 지정해 열린 대화의 장을 통해 양공사간 이질적인 업무방식을 이해하고 선후배간 출신과 직종, 직급간 벽을 허물어 상호 정보공유를 원활히 하기 위해 마련됏다.
전북본부는 이달에만 3차례에 걸쳐 멘토?멘제 교차 모임을 시행, 양 공사간 이질적인 조직문화의 차이를 허물고
김종령 본부장은 “진정한 조직 통합과 이에 따른 시너지 창출을 통해 앞으로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국민에게 보여줌으로써 사랑받고 행복주는 국민의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