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중학교 특성화학교 지정

2006-08-31     소장환
내년에 개교하는 전북체육중학교가 체육영재육성교육을 위한 특성화중학교로 31일 지정, 고시됐다.
전북체육중은 정원 180명으로 전체 6학급(학년당 2학급·학급당 30명) 규모로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 전북체육고등학교 내에 개교하게 된다.

전북체육중의 교사는 현재 BTL사업으로 신축할 계획이며, 그 이전에는 전북체고 교사를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특성화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전북체육중은 전국단위를 대상으로 체육영재를 신입생으로 모집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전북체육의 엘리트 양성 요람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