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추석자금 500억 방출

전북은행, 금리 최대 1.65% 적용

2006-08-31     김성봉
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이 추석을 앞두고 도내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긴급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운전자금 지원규모는 500억원 한도로 대상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일반자금대출로 업체당 지원한도는 제한이 없으며, 대출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최대 1.65%까지이다.

전북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종업원 임금지급, 원자재 대금 결제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대해 금리우대와 대출조건을 완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을 절감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