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지식재산권 활성화 방안 모색

전주상공회의소(송기태 회장)가 지난 29일 전주상의 4층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대학, 기업체 등 각 분야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하는 ‘전북지역 지식재산권 서포터즈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전북지역 지식재산권 서포터즈’는 최근 지식재산권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지재권 협의체를 통해 지역지식재산 창출사업 운영과정에 지역 발명 유관기관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고 분기별 정례 활동을 통해서 전북지역 특화 사업아이디어 발굴, 지역 지식재산권 창출 활성화 방안 모색, 지자체 적극적인 참여유도 및 공동사업 추진,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아이디어 창출 및 각종 사업제안, 지리적 표시 등 지역 브랜드가치제고사업 공동추진, 발명 및 과학지도교사 연수사업 추진,지식재산권 자문 및 지원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