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 국가기관 보유 물품 RFID 관리

2009-12-04     전민일보
내년부터 전 국가기관 보유(1218만점, 8조3500억원) 물품관리가 수작업에서 RFID를 통한 전자화시스템으로 전면 전환된다.
3일 전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국가기관 보유물품 관리업무의 전자화를 위한  RFID기반 물품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 내년 1월부터 2000여 국가기관에서 신규로 취득하는 물품에 대해 전자관리를 위한 전자태그 부착이 의무화된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물품의 취득과 보관, 재물조사 및 처분 등 물품관리업무에서 개별물품에 물품정보가 입력된 전자태그를 부착, RFID 리더기를 통한 무선 인식으로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박용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