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원 간판 걸고 성매매 알선 50대 경찰에 덜미

2009-12-03     전민일보
이용원 간판을 내걸고 성매매를 알선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전북경찰청 여기대에 따르면 이용원으로 위장, 성매매를 알선한 A씨(52)를 검거해 성매매알선등행위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2일 오전 0시45분께 전주시 우아동의 모 이용원에서 여종업원을 고용, 성매수남 B씨(55)에게 7만원을 받고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출입구를 감시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하고 성매매 영업을 해온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