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농·특산물 서울 홍보센터 개관

2009-11-30     전민일보
고창 농특산물 서울홍보센터가 27일 개관됐다.
황토코리아영농법인(대표 정재민)은 서울 지하철 을지로3가역1번 출구쪽에 73㎡ 규모의 고창 농 특산품 서울홍보센터를 마련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이 홍보 센터는 선운산복분자주 흥진의 복분자주를 비롯 오디와 보리 등 농 특산물을 생산하는 26개 업체가 참여하고 황토코리아영농법인에서 전시, 홍보, 판매활동을 전개하는 등 매장을 운영한다.
이날 이강수 고창군수는 “을지로 3가역은 지하철 2호선과 3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하루평균 유동 인구가 5만 명에 이르러 앞으로 고창 특산물 홍보 판매는 물론 우리 고창을 홍보하고 알리는데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고창 특산물 서울 홍보센터에 참여하신 36개 대표업체에서는 품질 좋은 상품을 만들고 대표께서는 풍부한 유통경험을 최대한 살려 홍보하고 판매하면서 서로 협력해 나간다면 성공적인 매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