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 1위

2009-11-25     전민일보
전주완산경찰서가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6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청 주관으로 외부 전문용역업체에 의뢰해 실시된 ‘민원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에서 전북청 산하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완산서는 친절한 전화응대를 강조해왔으며, 친절도 향상을 위해서 자체 전화점검을 통해 전화응대 불량자들에 대한 특별교양을 실시해 왔다.
특히 하태춘 서장이 직접 하루에 2번씩 “고객만족의 시작은 칠절한 전화응대부터”라는 내용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리플릿을 자체 제작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태춘 서장은 “치안고객 만족의 시작은 민원전화 응대에서 시작된다는 말을 몸소 실천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