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교통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점검 추진

2009-11-24     전민일보
전북도는 동절기를 맞아 한파와 폭설로 인한 도로결빙을 비롯한 교통시설 상태 악화를 대비해 교통안전시설 점검에 나섰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로관리사업소와 14개 시군, 교통안전공단 등과 공동으로 15개 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버스업체의 차량점검 및 교통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석봉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내년 3월 15일까지 설해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교통안전시설 점검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각 버스업체들의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등 월동대책에 대한 점검도 이번에 이뤄진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