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경포천서 80대 노인 익사

2009-11-20     전민일보
19일 오전 8시50분께 군산시 경암동 경포천에서 최모(87)씨가 숨진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이 곳을 지나가던 신모(26)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시체를 발견한 근처 하천 바닥에서 최씨의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이 발견됐다"면서 "여러 상황을 볼 때 자살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