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최고 인기 여자 연예인

케이블 TV 설문조사 결과 76.9%로 1위

2006-04-20     박은희


케이블TV KM의 차트 전문 프로그램 `재용이의 순결한 19`가 10-18일 홈페이지(www.kmtv.co.kr)를 통해 `어린시절 연예계에 데뷔, 이제는 성숙한 여인으로 사랑받는 대표 여자 연예인`이란 설문조사 결과 보아는 응답자 2087명 중 1605표(76.9%)를 받아 482표를 얻은 문근영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보아는 2000년 14세의 나이에 1집 앨범 `ID: Peace B`로 가요계에 데뷔, 꾸준한 이미지 변신 노력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대표 여가수로 올라섰다. 또 그동안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8차례나 올랐을 정도로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보아와 접전을 벌인 문근영도 12세에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가을 동화`와 영화 `어린신부`, `댄서의 순정` 등에서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투표 결과는 20일 자정(재방 22일 자정)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