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박성현 신궁과시

이성진과 김민정도 각각 10위와 15위에 올라

2006-04-20     소장환

-국가대표 선발 2차전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울산 양궁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전북도청의 박성현 선수가 75점으로 1위를 차지해 변함없는 신궁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2차선발전은 24강을 가리는 것으로 전북에서는 이성진(전북도청)과 김민정(오수고) 선수가 각각 10위와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정 선수는 올해 고교에 진학한 신예로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 24강안에 포함됨으로써 앞으로 새로운 신궁의 탄생을 예고했으며, 이들 3명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16강을 선발하는 3차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소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