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발건강관리 전문 봉사단 양성교육 수료

2009-11-03     전민일보
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달 29일 순창읍사무소 다목적실에서 전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 김기원 이사장, 김영주 센터 소장, 교육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 건강관리 전문봉사단’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4일부터 7회 동안 총 21시간에 걸쳐 발 건강관리에 대한 이론 강습과 발 맛사지 실습으로 이뤄졌다.
  김기원 이사장은 “전라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의 ‘혁신 아카데미’ 일환으로 순창군에서 처음 열린 이번 ‘발 건강관리 전문봉사단’ 양성교육은 정운오 강사와 교육생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매우 성공적으로 실시됐다”고 평했다.
  또한, 김영주 소장은 “앞으로도 혁신 아카데미를 통해 보다 다양한 전문봉사단을 양성해 행정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불우계층에 대한 서비스 폭을 한층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날 수료식 후 발 건강관리 전문봉사단장으로 추천된 김정희(여, 63,순창읍 남계리)씨는 “앞으로 순창군내 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정성을 다해 발 건강관리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순창=손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