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차량 동원해 차량 훔쳐 판 20대
2006-08-24 최승우
경찰에 따르면 채씨는 지난 7월13일 오전 4시께 익산시 인화동 소재 모 나이트클럽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윤모씨(20)의 그랜져 차량을 훔쳐 이를 180여 만원에 판매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채씨는 견인차운전사에게 “차량 열쇠를 잃어버렸다”고 속여 익산시 어양동 인근으로 윤씨의 차량을 이동시킨 뒤 열쇠기술자를 불러 차량열쇠를 복제, 이를 중고차 매매업자에게 판매한 혐의다. 최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