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제46회 저축의 날’저축유공자 국민포장 수상

2009-10-27     전민일보
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27일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제46회 저축의 날’행사에서 전북은행 고객 및 직원 3명이 저축유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전북은행에서 추천한 신란례씨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근검절약 생활습관과 함께 젊은시절부터 부녀회 활동을 통해 이웃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돕기 도우미로 활동, 근면 성실한 생활태도가 높이 평가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창원금속공업(주) 이조선 대표는 평소 몸에 밴 근검절약 정신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공적을 인정 받아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전북은행 직원 가운데 중산지점 권순태 차장이 저축증대를 위한 노력과 실천력을 인정받아 금융위원회 위원장표창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권 차장은 전라고등학교와 전북대를 졸업, 지난 1995년 입사해 주로 본점 영업부에서 저축증대를 위해 발로 뛴 열혈 ‘저축전도사’영업맨으로 통한다.
권 차장은“전북의 향토은행에 입사해 지역경제의 일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저축을 늘리는 것은 작게는 가정경제를 튼실하게 하고 크게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로 잘사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서도 저축을 생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