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꿈의 터전’ 교육생 교류캠프

제주도 대정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과 만남의 장

2008-08-09     김진엽
 

정읍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꿈의 터전’교육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3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대정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정을 나누고 서로간 문화를 배우는‘제주도 한마음 교류캠프’를 가진 것.

 

목포에서 배를 이용, 제주도에 도착한 교육생들은 곧바로‘제주생태문화체험골’로 이동, 제주도 친구들과 만남의 장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서 교육생들은 제주문화체험 프로그램인‘돼지 오줌보로 공차기’, 제주선사문화 움막체험과 함께 평소 갈고 닦은 재주를 펼치는 풍물, 오카리나, 연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주상절리’등 제주도만이 갖고 있는 관광지들을 돌아보며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