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제264회 임시회 개최

2009-10-06     전민일보

전북도의회(의장 김희수)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북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열어 전라북도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조례안은  전북도 귀금속·보석판매센터 운영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전라북도교육청소속공무원 특수지근무수당 지급 조례안, 전북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전부 개정안, 전북도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제정 조례안 등이다.
특히 이상현(남원1)의원이 발의한 지리산댐(문정댐)건설반대 결의안도 채택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이번 회기 중에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감사대상기관에 대한 감사일정 중복조정, 감사 대상기관의 해당 여부 등을 검토해 감사계획서를 작성하고, 올 행정사무감사계획안을 수립·채택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또 이 기간 현지 의정활동으로 장수교육청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로부터 각각 업무보고를 받고 보건환경연구원 신축현장과 도로관리사업소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한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