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쌍치면 생활개선회 추석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2009-10-01     전민일보

순창군 쌍치면생활개선회(회장 왕금안)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추석을 앞둔 지난 29일 생활개선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편을 직접 만들어  60여명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순창군생활개선회(회장 홍공순)에서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으로 전통고추장을 직접 담궈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난 4월에 실시했으며, 오는11월에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면단위 생활개선회별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우유대금 및 밑반찬 전달, 복분자 수확 등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에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왕금안 쌍치면생활개선회장은 “모든 사람이 즐거워야 할 명절에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며 “작은 온정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순창=손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