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레스토랑 화재, 40여명 대피 소동

2009-09-28     전민일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불이 나 손님과 직원 등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저녁 7시30분께 전북 전주시 고사동에 있는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불이 나, 이곳에서 식사하던 손님과 직원 등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은 약 1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식당 등으로는 번지지 않아 큰 재산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층간 전기선이 연결된 곳에서 누전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