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새 청사 설계 확정

(주)이가종합건축사 출품작 당선... 역사와 문화도시 전주 표현 설계

2006-08-21     소장환
전북교육청이 2008년에 이사 갈 새 청사의 설계를 확정했다.
지난 18일 실시된 건축설계경기 현상공모를 통해 확정된 전북교육청사 설계는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은동신)에서 출품한 공모안이 당선작으로 결정됐다.

전주시 효자5택지개발지구내 7901평 부지에 건물연면적 3800평 규모로 들어설 전북교육청사의 설계 공모 당선작은 역사와 문화의 도시인 전주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부채꼴 모양(합죽선)의 디자인 모티브를 통해 완만한 곡선이 중첩된 편안하고, 개방된 분위기를 표현하도록 설계됐다.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들어설 전북교육청사는 내년 1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 4월부터 2008년 6월까지 건축공사가 마무리될 계획이다.

송자규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지난 98년부터 추진해왔던 숙원사업이 이번 설계 공모작 당선을 계기로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면서 “내년 하반기면 새로운 교육청사의 골격을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