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흥초교, 군산교육장기 육상대회 남·여 종합우승

2009-09-08     전민일보

군산신흥초교(교장 김수경)가 지난 5일 열린 제15회 군산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남·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신흥초교는 60m, 100m, 200m, 800m, 400m 남여이어달리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신흥초교는 2007년 군산육상협회장기 남자부 우승, 2008년 군산교육장기 남자부 종합우승에 이어 이번 교육장기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 3년 연속 우승기를 거머줬다.

김수경 교장은 “이 같은 연속 우승은 교사들이 평소 학생들의 육상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무엇보다도 지속적으로 계발활동 시간과 아침 자습시간을 활용해 육상 동아리활동을 꾸준하게 지도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