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551명 적발

- 7~8월 두 달간 음주운전 551명 적발...면허정지 256명·취소 295명 

2026-09-06     김명수 기자

 

전북경찰이 여름 휴가철 두 달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여 551명을 적발했다.

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유흥·번화가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을 중심으로 주·야간 상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면허정지 256명, 면허취소 295명 등 모두 551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같은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4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0건보다 16% 감소했다. 부상자도 73명에서 66명으로 9.6% 줄었고,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2명에서 올해 0명으로 감소했다. 

전북경찰은 숙취·심야시간대뿐 아니라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가시적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가을 행락철 나들이와 각종 모임 증가에 대비해 취약 시간대와 장소를 중심으로 특별단속도 추진한다. 

신효섭 전북경찰청장은 “음주운전은 무고한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중대 범죄”라며 “언제 어디서든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