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배드민턴팀, 전국실업연맹전 단체전 3위
한요셉·박다연 등 7명 출전해 준결승 진출…김용현 감독 “남은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 기대”
전주시청 배드민턴팀이 전국실업무대에서 단체전 3위에 오르며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전주시청은 지난 2일부터 경남 합천군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 단체전에서 준결승에 진출해 최종 3위를 차지했다.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와 합천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일까지 8일간 관공서 남·여 일반부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전주시청에서는 한요셉과 박다연, 노경규, 추찬, 하동훈, 이성락, 이원준 등 7명의 선수가 출전해 단체전 메달 사냥에 나섰다.
전주시청은 단체전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일찌감치 메달을 확보했다.
결승 진출을 놓고 만난 밀양시청과의 준결승에서는 승부를 펼쳤지만 1-3으로 패하며 아쉽게 결승행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전국 관공서 실업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4강에 이름을 올리며 최종 3위를 차지, 전주시청 배드민턴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단체전 일정을 마친 전주시청은 이제 개인전에서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특히 개인전에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선수들이 포진해 있는 만큼 단체전에서 이어진 상승세가 개인전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용현 전주시청 배드민턴팀 감독은 “단체전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고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며 “아직 개인전이 남아 있고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선수들도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시청은 오는 9일까지 이어지는 개인전에서 추가 메달 획득과 정상 도전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