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전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친화 의료환경 조성 위한 심포지엄 성료
도내 보건·의료·복지기관과 장애인 진료 접근성 향상 및 협력방안 모색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전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장애친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2026년 전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장애친화의료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연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보건소, 의료·복지기관, 장애인 관련 단체 및 협회, 장애인 건강주치의·치과주치의 기관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전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기관 및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장애친화산부인과의 역할과 지역사회 연계 사례 ▲현장에서의 장애인 치과주치의 사업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의 역할과 성과 ▲통합돌봄의 추진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2부 패널토의에서는 장애인 건강주치의·치과주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각 기관이 담당해야 할 역할과 연계방향을 살펴보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친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철 전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애친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2019년 보건복지부 지정 이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와 여성장애인 모성보건, 건강교육, 의료·복지서비스 연계 등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5년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의료·복지·이동지원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의료이용 편의와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