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개 시·군 가을축제 잇따라…관광객 유치 나서
축제형 투어버스 첫 운영...야간 콘텐츠·관광지 연계로 체류 확대
2026-09-03 한민호 기자
전북 14개 시·군의 역사와 문화, 자연, 먹거리를 담은 대표축제가 9월부터 늦가을까지 잇따라 열린다.
3일 도에 따르면 가을축제는 무주반딧불축제(9월 4~12일)를 시작으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9월 10~13일), 진안홍삼축제(9월 18~20일)로 이어진다.
10월 초에는 김제지평선축제(1~5일), 군산시간여행축제(2~5일), 전주비빔밥축제와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2~4일)가 관광객을 맞는다.
이어 정읍구절초꽃축제(8~18일), 임실N치즈축제(8~11일), 남원흥부제(9~11일), 순창장류축제(15~18일), 고창모양성제(15~19일), 부안붉은노을축제(16~18일)가 열린다.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도는 축제를 단순 방문형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확대하기 위해 심야극장과 비치파티, 낙화놀이, 야간 경관조명 등 지역별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올해 처음으로 축제장과 인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축제형 전북투어버스’도 운영한다.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마련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박동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축제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