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금품수수 의혹’ 심덕섭 고창군수 경찰 소환
2026-09-03 김명수 기자
지역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경찰에 출석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심 군수를 소환해 조사했다.
심 군수는 2022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건설업체 관계자로부터 약 7000만 원을 받고 고창군 사업 수주에 편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 군수는 출석 과정에서 “의혹 제기 과정에 잘못된 점이 많다”며 “무혐의를 입증할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고창군청 군수실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심 군수의 전 선거캠프 관계자 A씨를 구속 송치했다. 심 군수 측은 관련 의혹에 대해 “앙심을 품은 개인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하고 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