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어린이 뮤지컬 '전기안전수호대' 공연

전국 30회 순회…5000여 명 어린이와 만나 콘센트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

2026-09-02     소장환 기자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친근한 캐릭터와 노래로 전기 안전 사용법을 배우는 어린이 뮤지컬이 무대에 올랐다.

2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어린이 전기안전 뮤지컬 '전기안전수호대와 찌지직! 대소동'을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뮤지컬은 전기안전공사의 대표 캐릭터 전기안전수호대와 장난꾸러기 시골 쥐 캐릭터가 등장해 생활 속 감전 위험 행동과 위험성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어린이 전기안전 뮤지컬은 2006년부터 이어온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아동과 교사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어린이들은 캐릭터와 함께 노래하고 질문에 답하며 무대에 직접 참여해 안전한 전기 사용법을 익혔다. 공연장에는 콘센트 모형에 젓가락을 꽂으면 경고등이 켜지는 체험과 자석으로 전선 모형을 연결해보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체험을 마친 어린이에게는 전기안전 캐릭터 지비츠도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이번 뮤지컬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본부 관할 지역에서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약 5000명의 어린이가 함께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실황을 볼 수 있다.

남화영 사장은 "안전한 전기 사용 습관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전기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