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태 신임 전북광역자활센터 센터장 부임

2009-09-03     전민일보
“기관의 인화가 내부 업무의 효율성과 대외 경쟁력을 가집니다.”
2일 황주태(59·사진) 신임 전북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은 화목하고 긍정적인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합은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업무추진에 매진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뿐 아니라 어려운 일을 이겨내고 처리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
황 센터장은 “차질 없는 업무준비와 창조적인 업무추진으로 현장 중심의 업무를 완벽하게 해낼 것”을 강조하며 “사람을 만나고 의견을 듣고 대안을 찾는 현장위주의 광역자활사업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지역자활센터, 각 시·군, 중앙자활센터의 교량역할은 물론 ‘골고루 잘사는 따뜻한 전북’을 강조하고 있는 도의 복지정책과 연계한 전방위적 자활복자사업을 고민할 계획인 것.
마지막으로 그는 “‘한 개의 일자리가 가정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취업과 창업사업 등에 역점을 두겠다”며 “자활사업의 활성화와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미력이나마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황 센터장은 도 문화관광체육국 관광개발과장, 환경보건국 수질보전과장,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장 등을 역임, 녹조근정훈장(2006), 국무총리 국가사회발전유공표창(2000), 장관표창3회, 도지사표창 4회, 장수군민의장(산업장) 등 10여 차례 훈장·표창을 받은바 있다. 김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