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전주 농수산물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3000만원 전달

지역 신협 자발적 모금·재단 지원금 합심…피해 상인 일상 회복 지원

2026-09-02     소장환 기자
사진=신협

지난달 전주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돕기 위해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성금 300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1일 전달했다. 

지난달 전주시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어동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생업 복귀와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성금은 전북 지역 신협의 자발적 모금 1500만원과 신협재단 지원금 150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1일 전주시청에서 열렸으며, 고영철 신협중앙회장, 양춘제 신협중앙회 이사, 조지훈 전주시장과 도내 신협 이사장들이 참석했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인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돼 상인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재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전국 신협과 함께 성금 모금과 금융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극복 지원금 21억원, 2022년 울진·삼척 산불 피해 지원금 13억원, 지난해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지원금 9억원 등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