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득수 임실군수 “행정, 발상의 전환 필요”

민선9기첫청원조회…세심과변화행정·주요현안속도감추진당부 기본소득·치즈축제행정력집중…핵심사업예산확보총력대응

2026-09-02     문홍철 기자

한득수 임실군수가 첫 청원 조회에서 ‘행정을 다루는 공직자 자세의 변화, 소통과 발상의 전환, 미래지향적인 사고’ 등으로 군정 실현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했다. 

1일 군청 문화 강좌실에서 열린 민선9기 출범 후 첫 청원조회에는 한득수 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원소장과 읍면장,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군수는 “가던 길을 가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세월을 놓치게 됩니다. 변화의 축에 서야 하고, 머무르면 안되며, 행정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미래지향적 사고로 군정 실현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어 한 군수는 “민선9기 군정의 본격적인 실행을 다짐하며 공직자들과 함께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한 군수는 “군민이 주인이고 군수는 머슴이라는 각오로 ‘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임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민선9기 군정의 초심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임실군청 모든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선9기 주요 정책들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과 책임 행정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 군수는 특히 “오는 10월 예정된 임실형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 군민들의 문의 사항 등이 많은 만큼 읍면에서 주민들에게 잘 설명하고,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치즈 축제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축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적지 않지만, 올해부터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위해 읍내에서 개막식을 열어, 주민들의 소득에도 보탬이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은 문제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기보다 사전에 장애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중요사항은 신속하게 공유하는 선제적 행정과 적극적인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 군수는 끝으로 “전국 이통장 자치행정연수원 건립,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사업 등 임실의 미래를 바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국가계획과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득수 군수는 “민선9기는 이제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고, 그 결과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만들어야 할 때이다”면서“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판단과 책임감, 변화와 소통이 임실의 변화를 만든다는 자세로 군민을 위해 한발 앞서 움직여 달라”고 마무리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