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전북 고비샅샅’ 하반기 운영

-9월 2일부터 도내 9개 시군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총 21회 운영 -지역 곳곳에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향유 기회 제공

2026-08-31     정해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전북 고비샅샅’ 프로그램 하반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년부터 추진하는 국민 문화 향유 증진 사업이다. 전북에서는 해당 공모에 선정된 전북형 문화브랜드 ‘전북 고비샅샅: 예술이 가찹네’를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특별자치도, 9개 시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재단과 지역별 기초 수행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9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2일 9회, 16일 9회, 29일과 30일 3회 등 총 21회로 편성했다. 고창, 김제, 남원, 무주, 부안, 순창, 임실, 정읍, 진안의 문화시설과 복지공간, 야외무대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 분야에서는 ▲ 고창 기획공연 ‘사랑해 엄마’, ▲ 남원 음악공연 ‘가을밤의 사랑 세레나데’, ▲ 순창 전통공연 ‘순창 소리로 잇다’, ▲ 임실 ‘임실愛문화愛 연예인협회 희망콘서트’, ▲ 정읍 뮤지컬 ‘지금여기, 지금우리’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체험과 전시 분야에서는 ▲ 김제 ‘가을날 문화 즐기기’, ▲ 무주 ‘보고 만드는 모두의 문화요일’, ▲ 부안 ‘고비샅샅 부안’, ▲ 진안 ‘MADE IN 진안 도서편’ 등을 통해 공예체험과 북콘서트, 전시 연계 공연, 야외 영화 상영 등 관람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지역별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요조사에서는 공연과 전시 등 관람형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재단은 이러한 도민의 문화 수요를 반영해 9월 프로그램을 공연과 뮤지컬, 연극 등 관람형 콘텐츠와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9월부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만큼 지역 곳곳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들이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를 즐기며 문화로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