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여름철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 동참
기부받은 헌혈증서, 임직원 명의로 소아암 환우에게 전달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여름철 휴가와 방학 등으로 가중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31일 하림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사랑의 헌혈' 행사는 이날 익산 본사를 비롯해 정읍공장, 사육본부 등 주요 사업장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육계 업계의 여름철 최대 성수기라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하림은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참여 촉진 방안도 운영한다. 헌혈에 참여하는 임직원에게는 사내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를 연계해 헌혈 참여와 헌혈증 기부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서는 기부한 임직원 개개인의 명의로 백혈병 환아 등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하림의 생명 나눔 활동은 지난 2017년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분기별 1회씩 정기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매 분기 평균 50~7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 봉사에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이행하고 있다.
하림 유영삼 기획조정실장은 "하절기 폭염과 겹쳐 혈액 수급이 유독 어려운 시기임에도 바쁜 업무 시간을 쪼개어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헌혈 캠페인 외에도 글로벌 학생 과학캠프 사업비 후원,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 초등 장학생 도서 지원, 하림피오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 맞춤형 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