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지방은행 최초 비대면 보증대출 출시

신용보증기금 연계 'JB Easy-One 보증대출' 26일 선봬 최대 5000만원, 은행·보증기금 방문 없이 모바일로 완결

2026-08-26     소장환 기자
전북은행

개인사업자가 대출 한 건을 받기 위해 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을 번갈아 방문해야 했던 절차가 모바일 하나로 끝나게 됐다.

전북은행(은행장 박춘원)은 26일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신상품 'JB Easy-One 보증대출'을 지방은행 최초로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을 각각 방문해야 했던 기존 절차를 비대면 모바일로 일원화해 개인사업자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속한 자금 지원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지원 대상은 대출 신청일 현재 신용보증기금이 정한 보증서 발급요건을 충족하고 사업 영위기간이 1년 이상인 개인 사업자다.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 이내, 대출기간은 5년이다. 원금균등분할상환을 적용해 상환 부담을 줄였고, 중도상환 수수료는 전액 면제해 상환 여력이 생긴 차주가 부담 없이 조기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전북은행 모바일뱅킹 '쏙뱅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전북은행 김영필 브랜드홍보부장은 "은행이나 보증기관 방문이 어려운 개인사업자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혁신을 통해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고, 상생금융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