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면 중심마을 개발사업 선진지 견학

2009-09-02     전민일보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무장현 관아와 읍성을 중심으로 한 무장면 소재지권이 개발된다.

무장면 정거마을 등 8개 마을로 구성되었으며 읍성주변 역사문화 경관조성 등 5개 단위사업과 12개 세부사업계획을 기본안으로 총사업규모 70억원의 사업을 유치하여 지역주민소득증대 및 동학혁명의 기포지란 자부심과 무장읍성 등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한다.

이에 지난 8월 28일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남규) 및 권역안 주민,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완도읍과 장흥군 수문권역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단합을 유도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력 제고 및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한 자치단체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견학이다.

완도군 소도읍육성사업 관련 완도타워 및 시장장옥 현대화사업장을 방문 사업유치 및 추진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신촬영장의 전통가옥을 방문 저작거리, 한옥단지 조성에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장흥 수문권역에서는 키조개 광장, 문학공원 조성 등 관련 현황에 대해 박상기 추진위원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현장방문을 통해 예비사업계획관련 인식전환과 이번 사업의 필요성을 참여 주민모두가 마음속 깊이 느끼고 사업추진의 의지를 다시 세기는 계기가 됐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