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4지구 실수요자 택지 21필지 공급

최대 18개월 분할납부로 초기 자금부담 완화 준법윤리경영시스템 인증도 지속 유지

2026-08-05     소장환 기자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되면서 실수요자를 위한 택지 21필지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5일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는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에 따라 실수요자 대상 택지 21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은 단독주택용지 10필지, 근린생활용지 6필지, 일반상업용지 5필지 등 총 21필지(7758.5㎡)다. 부송4지구는 도로·공원·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모두 조성된 지구로, 토지대금을 완납하면 즉시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한 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진다. 입찰신청은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며, 개찰결과는 12일 온비드와 전북개발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계약금은 낙찰금액의 10% 이상이며, 잔금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해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전북개발공사는 도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모두 획득한 데 이어, 두 시스템을 통합한 '준법윤리경영시스템' 인증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공사는 두 시스템을 별도 운영해오다 행정 낭비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를 통합했으며, 인증 심사에서는 구성원들의 준법윤리 의식이 잘 정립돼 있고 기관장 주도의 반부패·청렴 정책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은 개발공사는 올해도 4대 전략 20대 추진과제 40개 세부과제를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김대근 사장은 "이번 통합 인증은 전 직원 모두가 청렴과 준법윤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로 준법윤리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준법윤리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1등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