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농산물 안전성 협의회 개최

2009-08-25     전민일보

김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병열)은 24일 농산무역(유, 김제시 순동)에서 수출농산물 안전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출농산물 협의회는 김제시청을 비롯 김제농관원, 농산무역(유), 수출농가 대표 등 농산물 수출과 관련된 10여명의 담당자가 참석, 기관별 역할에 대해 새롭게 정립하고, 수출농산물 생산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수출확대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노력키로 했다.

또한 수출농산물의 경우 사전 예방차원의 안전성 검사와 지원이 절실하다는 판단 하에 김제시 주력 수출 품목이자 대한민국 효자 수출 품목인 파프리카에 대한 ‘수출파프리카 안전성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키로 했다.

한편 김제농관원은 수출농산물 안전관리 Safe 콜-센터(☏063-548-6060)를 설치 상시 운영할 예정으로 수출농산물 생산 농업인이 애로사항이 있거나, 안전성관리 정보가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상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