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22일 농민조합원에 ‘농협보험 강좌’

2009-08-24     전민일보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22일 농민조합원과 농협 고객 등을 대상으로 ‘농협보험 주말강좌’를 열었다.
이번 주말강좌에는 농협보험 (무)베스트 함지박저축공제와 베스트 행복한 노후연금공제, 베스트 세테크연금공제, 화재?배상책임까지 종합 보장하는 (뉴)장기종합프로젝트공제 등 신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날 강좌에는 주말에도 400여명의 농민조합원과 직원들이 참석, 적극적인 의지와 강사진의 뜨거운 열강으로 치열한 경쟁구도의 금융환경에서 당당히 맞설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키워준 계기가 됐다.
전북농협 관계자는“최근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농민조합원과 고객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농협보험다고”고 강조하고“어려움을 당했을 때 함께 극복하는 협동조합의 상부상조 정신이 깃든 농협보험이야말로 이 시대의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카드 이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참여형 카드인‘NH Eco카드’도 24일부터 발급한다.
NH Eco카드는 국내 일시불 및 할부 이용액의 0.1%를 에코 기금으로 적립하고, 조성된 기금은 친환경 녹색성장 관련 공익사업에 지원하게 된다.
특히 NH Eco카드는 아파트 관리비, 전기?수도?가스요금을 농협통장에서 자동 이체할 경우 실적 및 에너지 절약 여부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BMW(Bus, Metro, Walk) 이용 장려를 위해 버스나 지하철 교통카드로 이용할 때는 1일 100원, 철도?고속버스 이용시 요금의 5%를 할인한다.
또한 전국 농협 판매장(하나로클럽?마트 등)을 비롯해 유기농전문 초록마을, 아름다운 가게 5% 할인, 유기농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 20% 할인 등으로 착한 소비를 지원한다.
NH Eco카드는 전국 농협 영업점 및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