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한나라 최고위원 진안방문 봉사활동

2006-08-16     신성용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이 진안군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이 최고위원은 16일 전북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에 있는 농공단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최고위원은 한나라당 국가발전전략연구회 심재철 대표와 김경안 전북도당 위원장, 당협의회장 등과 함께 오전에 농공단지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홍삼 가공업체인 (주)건보와 매일제과에서 제품생산을 도왔다.

이날 오후에는 반월선교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어 진안읍 농민들과 저녁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나눴다.

이 최고위원은 수해복구 및 농촌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강원도 인제를 시작으로 충북 단양-음성, 경북 경주, 경남 진주와 전남 영암군을 거쳐 15일 진안군에 도착했다. 

이 최고위원과 진수희 국회의원 일행은 18일까지 진안읍 하평리에 있는 마을회관에서 묵으면서 농촌일손돕기 활동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성용기자